여느 때 보다 조금은 빠른
더위와 미세먼지 덕분에
몸과 마음이 살짝 쳐져 있었는데,
시원하게 쏟아부어준 비 덕분에
기분 좋은 주말을 맞게 되네요~
오늘은 활용도가 매우 높은
매실발효액 '매실청',
매실엑기스효능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실발효액은
김치나 고추장, 다양한 야채무침이나
초장을 만들때도 사용하지만
소화불량이나 피로회복,
간 보호 등을 위해서도
평소에 즐겨 마시면 좋다고하죠.
그래서인지 매실 수확철이면
재래시장에 매실열매들이
수북히 쌓여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매실엑기스효능
들을 알아볼까요~
매실은 피를 맑게 하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소화에 도움을 주고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구워 주는 효과도 있으며,
항균작용으로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염증치료에 효과적이랍니다.
매실에는 칼슘이 매우 풍부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칼슘이 소모되는데
매실에는 칼슘이 풍부하므로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매실은 알카리 식품이라서
꾸준히 복용하면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황매실과 청매실의 영양비교
청매실과 황매실의 주요성분함량을
시험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황매실의 성분이 2~3배 가량
우수한 결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A 함량은
황매실 4500mg, 청매실 1800mg
구연산 함량은
황매실 4500mg, 청매실 1800mg
이런 성분 때문인지
황매실로 매실발효액을 만들면
맛과 향이 좀 더 좋다고 합니다.
매실 가공법에 따른 분류
매실은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
백매, 금매, 오매로
구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며는 청매를
연한 소금물에 1일 가량 절인 후
햇볕에 말린 것으로
오매와 비슷한 효능이 있지만
만들거나 먹기에 좋다고 합니다.
금매는 청매를
중기에 쪄서 말린 것으로
술을 담으면 맛과 빛깔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오매는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겨내고 그을려 만든 것으로
해열, 지혈, 진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매실 씨앗 독성이 걱정된다구요?
보건환경연구원의
매실 독성 분해 실험결과에 따르면
매실씨앗에 함유된 미량의 독 성분은
자연발효과정에서 완전히 분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발효시작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분해되며,
100일째 되는 발효원액
1kg을 섭취하면
1/4g도 되지 않을 만큼
극 미량의 성분만 남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1g = 100mg)
아주 미세한 독 성분마저도
걱정이 되신다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효액을 원액상태 그대로 먹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무시해도 될 정도라고
하니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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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매실발효액,
매실엑기스효능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살아나지 않는 입맛과
건강을 위해서 매실엑기스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가실때는~
공감한번~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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