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 청년 실업률이 9.9%로
역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취업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시기인데
권력층이 주도한 채용비리 뉴스까지..
아예 취업을 포기했다는 니트족까지
생겨나고 있다는 뉴스도 적지않게 들려옵니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이
30만명을 넘겼다고 하는데,
더 이상 방관하지말고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오늘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청년취업수당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취업수당 알고있나요?
지난 3월 15일에 정부에서 발표한
청년일자리 대책인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2019년부터
졸업이나 중퇴 후 2년 이내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6개월간 월 50만원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시에만 지원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구직활동계획서 및
월별 구직활동 보고서만 제출해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이 아닌 지금도
청년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수당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는군요.
대표적인 것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취업성공패키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수당' 이라고 합니다.
이 제도들을 통해
구직활동수당 지원을 받으려면,
고용노동부나 지방자치단체 중에
1개를 선택해서 신청해야 한다는군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중인
'취업성공패키지'는 1~3단계로 진행되는데,
구직활동을 하는 3단계에서
매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나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청년수당'은
구직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을 하고 있다는군요.
이 밖에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서
청년구직활동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원기간이나 선정기준, 방법 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잘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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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가 되다보니,
뒤따라 자라는 청년들의 부담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가는 듯 합니다.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사회의 모습에 기대가 되고,
아직은 미약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제시되는
다양한 취업지원 대책들을 지켜보면서
다시금 기운을 가져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사회의 관심과 정부의 노력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다져져서
더 많은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을 수 있으면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가실때는
공감한번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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