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유자세 '초보엄마, 초보아빠를 위한 꿀팁'
엄마 배속에 있다 태어난 아기는
엄마와 아빠의 품에 있을 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태어나서부터 3년 가량은
엄마, 아빠와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기라고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 혼자가 아니라 아빠와 함께
수유를 하게 되면
아가의 애착형성과 정성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구 합니다.
초보엄마, 아빠들에게는
꼭, 필요한 일이지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겠죠?
그래서, 오늘은
이런분들을 위해
올바른수유자세, 모유수유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수유자세 '중요정보 숙지부터!'
아기들은 태어나서 6개월 가량은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유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가지고 있고,
신생아들의 소화대사능력에
적합하기 때문이랍니다.
모유는
무균상태라서 위생적이고
다량의 면역, 향균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분만 후 4~5일까지
나오는 초유는
감염과 알레르기 발생에 대한
예방 효과가 매우 크고,
식균작용 세포와 항산화제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뿐만아니라 엄마에게도
자연피임효과나 산후우울증예방,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감소 등
좋은 점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모유를
아이에게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 등,
수유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면
유축기를 이용해서 젖을
모아둘 수가 있습니다.
모유는
냉동시키면 3~4개월,
냉장실에서는 8일,
실온에서 8~10시간 가량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냉장에서 보관하던
모유를 먹이려고 할 때는
흐르는 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해동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워주시면 됩니다.
이때 가열을 하면 면역물질이
파괴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를 하셔야 되고,
한 번 데웠던 모유는
다시 냉장보관 할 수 없다는
것도 꼭, 기억해두세요!
올바른 수유자세 '아기수유 기본상식'
① 생후 6개월 까지는 모유 먹이기
② 초유는 꼭 먹이기
③ 모유를 먹일 수 없을 때 조제유 먹이기
④ 조제유는 정해진 양대로 물에 타서
⑤ 수유 시 아이를 안고 먹이고,
수유 후에는 꼭 트림을 시키기
⑥ 자는 동안에는 젖병을 물리지 않기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만 2세 미만의 아기에게는
분유를 수유 해주시면 됩니다.
분유의 양은 아기들별로
차이가 클 수 있는데
아기가 포만감을 느껴
그만 먹으려고 할 때까지
충분히 먹이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960ml 이상
먹으면 비만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더 먹으려고 한다면
물을 먹이는 방법을 택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대략 2개월 정도가 지나면
위의 용량이 늘어나서
4~5시간 동안 먹지 않을 수 있고,
3~4개월이 지나면
밤에 수유를 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올바른 수유자세 '아기 수유시 수유자세'
초보엄마나 초보아빠들이
아기를 안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 몸도 못가리는 작은 아기가
불편하지는 않은지,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무섭고 걱정이 되서 그렇겠죠.
대부분의 아기들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이내 칭얼대며
어마어마한 울음보를 터트리죠.
아기수유에 대한 올바른수유자세를
숙지하고 있다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표적으로 2가지 정도의
자세가 있다고 하는데요~
첫번째는, 요람식 자세로
팔꿈치 안 쪽으로 아기의 머리를
받치고 안은 자세
두번째는, 옆으로 눕기식 자세로
옆으로 누워 깔린 팔에
아기의 등을 기대게 하여
눕힌 자세 입니다.
두 다세를 아기에세 시험해보고,
좀 더 편안해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은 자세로
수유를 하시면 되겠죠~
올바른수유자세 '아기 수유시 주의사항'
수유를 할때는
젖병을 물린 채로 잠을 재우면
안된다고 합니다.
젖병을 빤 채로 잠드는 것이
습관화되면,
젖니가 완전히 올라오기도 전에
노랗게 삭은 것처럼
치아가 썩어서 자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심하면
앞니 전체가 모두 썩는
우유병 충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기자 젖병이 없이 자는 걸
싫어하고 보챈다면
보리차나 생수 등을 넣은
젖병을 물려주어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방법도 있답니다.
수유 후에는,
보리차를 마시게 하거나
거즈에 물을 묻혀서
잇몸과 혓바닥을 닦아주시는데
이때, 너무 깊숙이 손을 넣으면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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