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식물 중 하나라고 불리는
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쑥의 한약 이름은 '애엽'으로
오랜전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쑥효능
쑥의 주요 효능을 좀 더 살펴보면,
피를 맑게, 고혈압/동맥경화 예방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개선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답니다.
면역 기능과 해독작용
혈액 속에서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 수를 늘려주어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쑥의 독특한 향기인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대장균, 디프테리아균을 죽이거나
발육 억제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소화까지 돕는 작용을 한답니다.
간기능 개선과 노화방지
쑥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기능과
지방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회복 및 체력개선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쑥의 탄닌성분이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각종 부인병에 효과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하여,
여성의 만성적인 허리, 어깨 통증,
냉기와 습기를 해소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각종 여성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위장과 장 기능 개선
쑥의 혈액 순환 기능은
위 점막의 혈행이 개선되도록 하며,
양질의 섬유질이 장의 연동운동과
점액분비를 원활케 하여
쾌변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쑥가루 만드는 방법
쑥은 특유의 쓴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생으로 먹기 어렵기도 하죠.
그래도 이러한 쓴맛과 향이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준다고 하니
각자에게 좀 더 좋은 방법을 찾아
애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쑥가루를 만들어 놓고
냉장 보관을 하면서 차로 즐기거나
쑥떡, 쑥즙, 쑥뜸, 쑥국, 액기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쑥가루를 만들 때는,
쑥을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넑게 펼친 뒤
바람이 잘 통하고
직사관성이 없는 곳에서
바싹하게 말려주고
잘 마른 쑥을 곱게 갈아서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쑥국끓이는방법
쑥국은 봄 냄새를 가득 담은
봄철 별미라고 할 수 있죠.
된자의 구수함과 쑥의 조화로
봄철 입맛을 살리는데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쑥국을 끓일 때는,
된장국을 할때와 한가지 정도만
유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쑥에 콩가루를 묻혀주는 것이죠.
골고루 콩가루를 묻힌 쑥을
된장국 육수에 넣은 뒤에는
콩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젓지 않아야 되고,
쑥이 진한 색이
날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쑥뜸효능 쑥뜸효과
쑥뜸은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으며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다고 합니다.
쑥뜸은
직접 피부에 올리는 직접구와
특정기구에 올려놓고 뜨는
간접구가 있다고 하구요.
쑥뜸 뜰때 주의사항,
고혈압 환자는
쑥뜸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뇨병, 관절염 환자는
화상을 입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하구요,
임신 3개월 이하 임신부도
쑥뜸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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