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주로 시술되는 벌침은
살아있는 벌의 침에 들어있는
봉독을 추출하는 것으로
매우 전문적인 침구 의학이라고 합니다.
벌에게 물린 뒤 아픈 곳이 치료되는
것에서 시작되어 점점 치료법으로
알려지고 이어져 왔다고 하는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기록상으로는
1858년에 류머티즘 질환 치료에
사용된 것이 최초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민간요법으로만 생각했던 벌침,
어떠한 효능과 주의사항이 있을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벌침 또는 봉침 이라고 부르는 것은
한의학적으로 약침의 한 종류인
봉약침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약침이라는 것은 한약과 그 추출물
또는 증류액을 인체에 주입할 수 있도록
만든 액을 주사기를 사용하여 주입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구요.
즉, 한약과 침이 하나로 결합된 것을
약침이라고 할 수 있고,
벌침은 한약 대신 벌의 독을
이용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벌침 효능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3가지로,
항염증과 소염진통작용,
혈액순환 촉진작용,
면역력 증진작용
등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각종통증, 디스크, 협착증, 오십견,
관절염, 염좌, 수족냉증 등
다양한 질환에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벌침 부작용 및 주의사항
벌침과 봉침의 부작용 중 가장 무서운 것은
아낙필락시스 반응이라고 합니다.
아낙필락시스 반응이라는 것은
특정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걸쳐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때문에 한의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매우 신중을 기해서 시술을 한다는데요.
무면허 업자들의 시술로 인해서
과민방을을 보이다가 쇼크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니 전문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시술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죠.
그 밖에도 두통, 구토, 가려움증, 부종 등
일반적으로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 1-2일 이내에 저절로 완화되니
얼음찜질 등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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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벌침 효능 및 벌침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건강관리를 또는 질병치료를 위해 좋은 효능이
있다는 것을 많이 들어는 보았는데,
민간요법이 아닌 전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니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문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시술을 받는다거나 개인적으로 벌독을
구입해서 시술하는 것만은 절대 하지마시구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가실때는~
공감한번~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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